안녕하세요! '함께 건강하기'입니다.
식 날짜와 식장을 잡기도 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반지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.
웨딩 박람회에서 몇몇 예물샵의 반지들을 보고
결혼반지가 어떤 느낌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.
그래서 그런지 명품이나 백화점 브랜드 거의 잘 모르지만
결혼 반지는 명품 브랜드에서 맞추고 싶더라구요.
"클래식은 영원하다" 이 느낌으로 저희의 결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어요. ><
▶ 웨딩밴드 선택 기준
1. 커플링 디자인과 겹치지 않으면서 예쁜 디자인
기존의 커플링이 예뻐서 정말 잘 꼈어요. 볼수록 매력적인 반지여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을 정도입니다. ㅎㅎ
그래서 결혼반지도 예쁜 디자인으로, 그러나 기존의 커플링과는 다른 느낌의 반지를 원했습니다.
2. 예산을 초과하지 않을 것
저희는 반지 예산으로 최대 500만원을 세웠어요.
웨딩밴드 투어 가기 전에는 500만원이면 넉넉할 줄 알았어요... ㅎㅎ
3. 두 번 이상 방문해서 껴보고 마음에 쏙 들 것
쥬얼리류는 교환 환불이 대부분 어렵다고 해서 한번 보고 마음에 든다고 바로 결정하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걱정됐어요.
마음에 들어도 무조건 두 번 이상 방문해서 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.
반지를 보고 너무 예쁘면 바로 결정해버릴까봐 이렇게 미리 기준을 세우고 갔습니다. ><
그런데 투어를 가보니 이 기준이 모두 지켜지지는 않았어요.
예산 부분이 그렇더라구요. 홍홍 ㅠㅠ
▶ 웨딩밴드 투어 후기
1. 편한 신발 필수
- 거의 4-5시간 동안 백화점에서 웨이팅하고 구경하려니 발이 아프더라구요. 편한 신발 꼭 필요합니다!
2. 기록하기 : 사진/동영상 촬영 가능하면 꼭 하기
- 여러 브랜드를 한꺼번에 보니 하나씩 되짚어보면 잘 기억이 안나더라구요. 그래서 촬영이 가능하면 사진 혹은 동영상을 찍어두고, 메모앱을 열어서 착용감
▶ 쇼메 - 비 마이러브 반지
▶ 블가리 - 불가리불가리 링, 비제로원 링
▶ 피아제 - 포제션 링
▶ 부쉐론- 콰트로 링
▶ 반클리프- 빼를리
▶ 티파니앤코 - 밀그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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